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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文

論文
原, 佑介 ; Hara, Yusuke ; 하라, 유스케
出版情報: 사이間SAI = 약어 : 사이間SAI.  12  pp.137-166,  2012.  NRF 한국연구재단
URL: http://hdl.handle.net/2297/00063010
概要: 金沢大学人間社会研究域歴史言語文化学系<br />본고에서는 패전후 일본에서 조선문제에 대해 가장 진지하게 생각해온 작가 고바야시 마사루(1927~1971)의 사상적 핵심인 조선에 대한 향수의 거부가 가지는 역사적 의의를 고찰한다. 그는 식민지 조선에서 태어난 식민자 2세였다. 만년의 에세이「‘그립다’고 해서는 안 된다(「懐しい」と言ってはならぬ)」(1971년)와 이 에세이에서 반성적으로 반추하고 있는 초기의 단편소설 「일본인 중학교(日本人中学校)」(1957년)를 분석대상으로 삼는다. 이 소설에서 고바야시 마사루는 1940년대 대구에서 보낸 자신의 중학교 시절의 한 일화를 소설화했다. 동경고등사범학교를 막 졸업한 젊은 영어교사가 실은 조선인인 줄 알게 된 일본인 학생들이 그의 민족성을 모욕하고 결국 학교에서 쫓아내고 만다. 고바야시는 실화를 바탕으로 둔 이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을 포함한 그들 식민자 2세의 식민주의적 정신구조를 생생하게 그렸다. 그런데 마지막 에세이에서 그는 그 신임영어교사가 실은 대한민국 외무부장관 최규하였음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았다고 썼는데, 이것이 바로 그가 조선을 “‘그립다’고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데 핵심적인 근거 중 하나이다.<br />本論文では、戦後日本において朝鮮問題に最も真摯に取り組んだ植民地朝鮮生まれの作家小林勝(1927~1971)の、思想的核心である朝鮮に対する郷愁の拒否が持つ歴史的意義を考察する。最晩年のエッセイ「『懐しい』と言ってはならぬ」(1971年)と、その中で反省的に触れられている初期の短編小説「日本人中学校」(1957年)を分析対象とする。この小説の中で小林勝は、1940年代に大邱ですごした自身の中学時代における一つの逸話を文学化している。東京高等師範学校を卒業したばかりの新任英語教師が実は朝鮮人であるということを知って彼を侮辱し、結局学校から追放してしまう日本人生徒たちの植民地主義を描き、植民地で生まれ育った植民者二世たちの精神構造のゆがみを明らかにした。ところで、最後のエッセイにおいて、小林勝はその新任教師が実は大韓民国の外務部長官崔圭夏であったということを知り衝撃を受けたと明かすが、これは、晩年の彼が朝鮮を「『懐しい』と言ってはならぬ」と主張するに至る重要な根拠のひとつとなった。<br />UCI : G704-SER000010352.2012..12.007 続きを見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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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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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秀美
出版情報: 金沢大学経済学部社会言語学演習.  3  pp.49-62,  2007-01-01.  金沢大学経済学部
URL: http://hdl.handle.net/2297/17084